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졸업식은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 졸업생 137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조인숙(농산물가공과) 총학생회장이 자치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총 61명의 졸업생이 성적 우수상과 공로상, 개근상을 수상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학장으로서 졸업생들에게 “화성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경영CEO대학원 1개 과정과 친환경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 4개 대학과정으로 운영됐다. 2008년도에 개교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현장학습과 농업경영, 사회적경제 육성 교육 등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1,0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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