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전성철 기자]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급식재료 공급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13일과 14일 양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이번 모니터링은 급식소 위원과 영양(교)사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김치, 수산물,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을 공급하는 업체 3개소와 농가 2개소의 현장방문으로 진행됐다.모니터링 참가자들은 공정 및 재배과정을 확인하고 직접 수확에 참여하며 제품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업체 및 농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고품질화와 지역 우수농산물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설립돼 현재 135개 초, 중, 고등학교에 급식을 시행 중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