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개원 앞둔 화성시 새봄유치원 안전점검 현장방문이 의원, 무리한 개원보다 학생 안전 더 우선되어야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3월 20일(토) 화성시 내 개원 예정인 새봄유치원(화성 공립단설유치원)의 공사 진행 사항과 안전 문제 여부를 점검·지도하기 위하여 현장방문 하였다. 당초 22일 개원 예정이었던 새봄유치원(완성학급 12개 학급 규모)의 예비학부모들은 유치원 공사 현장의 자재 정리 및 교구 완비가 되어있지 않은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개원 일정을 연기해서라도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은주 의원은 “공사가 완공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개원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유발할 것이고, 학부모의 불안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주변 유치원과의 협조를 통해 긴급돌봄을 추진하고 안전한 공사 완료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현장방문을 동행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이은주 의원의 안전점검 현장방문 이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새봄유치원을 3일간 재량휴업 및 인근 유치원의 긴급돌봄 조치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