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일 청소대행 업체의 노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1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인사노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 대행 업체 총 12개소 대표 및 관리자 24명이 참석했다. 이희진 공인노무사가 강연을 맡아 ▲합리적인 고용관리와 일터문화 구축 ▲사례로 살펴보는 인사노무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청소대행 서비스는 합리적인 근로자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변화하는 노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환경미화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12개 업체에 청소대행을 맡겨, 총 577명의 환경미화원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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