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021 '그러나 축제학교' 입단식 성공적 개최!“시민 기획자와 함께 화성시 축제 가꿀 것”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화성시민 축제기획자 양성 및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2021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그러나 축제학교>의 입단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축제 이론 교육부터 실제 축제 운영 실습까지 깊이 있게 경험하는 과정으로, 지역의 시민 축제기획자를 양성하고 화성시 지역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5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및 선정했다. 그 시작으로 지난 2일 2021 <그러나 축제학교> 입단식을 유앤아이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개최했으며, 축제기획자를 꿈꾸며 본 과정에 참여한 화성시민 20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활동 계획을 안내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과정은 ‘마을축제분과’와 ‘문화축제분과’ 2개의 분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먼저 공통 교육을 수강한 뒤 분과별로 나누어 실습과정을 5~8회 진행하게 된다. 마을축제분과는 자생특화축제 등 화성시 마을 고유 축제의 발전방향 멘토링 및 축제 기획안 작성 및 실습을, 문화축제분과는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 효 문화제’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영상을 통해 “여러분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화성시민들이 참여하여 화성시 축제와 문화 마을 공동체를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축제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소통으로 축제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원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입단식 이후 <그러나 축제학교> 공통교육 1강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매개행정 강윤주 교수의 ‘문화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수업을 통해 축제와 문화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이번 입단식 및 공통교육 1강을 시작으로, 3개월간 19회차의 교육 및 실습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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