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매칭 통한 참여형 워크숍, 분야별 인문학, 학습투어 등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가 도시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2021 화성시 청년도시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키즈온더화성’이라는 주제로 화성의 안팎을 여행하고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를 디자인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박도빈 공동대표(문화예술 커뮤니티 동네형들)와 우영 작가(문화기획자)가 담임멘토를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 주거, 공간, 문화 등 지속가능한 청년의 삶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하는 도시인문학 강의도 준비됐다. 또한 지역 재생 혁신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학습투어와 현장조사, 인터뷰 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디자인하는 그룹별 도시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학교, 직장 등 활동 근거지가 화성시인 만 19세~만 34세 이하 청년 20명이다.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의 주체로 성장,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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