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가 어려운 코로나19 시대, 그림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 공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실시로 학교 적응도 향상 봉담초등학교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연계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그림책 연계 인성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만남과 경험이 어려운 요즘,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접하고 친구와 생각과 느낌을 나누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활동이다. 특히 1학년의 그림책 연계 인성교육은 연간 26차시로 편성되어있는 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국어, 통합,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봉담초 1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연계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을 둘러싼 주변 세계와 협력하고,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의식을 지니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그림책에는 제 이야기, 친구 이야기, 제가 모르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그림책을 보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봉담초 관계자는 “초등학교도 작은 사회이다.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사회로 발돋움한 1학년 학생들이 그림책 연계 인성교육을 통해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경험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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