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연이음터, 디자인씽킹 청소년 서포터즈 ‘서연틴즈’운영디자인씽킹 과정 속에서 콘텐츠 기획·제작하는 청소년 서포터즈 운영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서연이음터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디자인씽킹 과정을 융합한 콘텐츠 제작 서포터즈 활동인 ‘서연틴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디자인씽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이음터에 대한 상황 공감하기→아이디어 구상하기→영상편집 배우기→콘텐츠 제작하기→결과물 공유 및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서연이음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추진하고 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지난 16일(토)에는 더 나은 아이디어 발산을 위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콘텐츠 제작 방식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청소년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수업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더욱 집중도 높은 수업이 진행되었다. 아이디어로는 ‘이음터를 더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방법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김태호 대표이사는“다양한 세대의 사업을 운영하여 서연이음터가 화성시민에게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센터로 자리 잡기를 원하며, 청소년에게 있어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연이음터센터는 10월 6일에 정식 개관하였으며,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이자 생활형 SOC로써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층 디자인씽킹홀에는 3D프린터와 생각을 키우는 다양한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1층 워크스튜디오에는 목공, 패브릭, 가죽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방이 자리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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