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동산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36명에게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용인에 위한 에버랜드를 방문해 나들이를 즐기면 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화성시는 이번행사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실외 체험활동 및 나들이 기회가 줄어든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드림스타트’의 취지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아동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배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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