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산동 21개 경로당을 지원하는 9개 기업은 6월 9일 오전 10시 화산동 주민센터에서 1사 1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효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9개 기업은 ▲어르신께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 및 상담 ▲정기적 후원물품 지원 ▲사회공헌 재능기부 통한 환경개선 지원 ▲교육프로그램 진행 등을 2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효나눔 협약식에 참여한 9개 기업은 ㈜경기공조시스템, ㈜경영, ㈜나사, ㈜동부케어, ㈜삼우이엔아이, ㈜윈스, ㈜진샘, ㈜한진관광 화성중앙점, 더불어사는세상봉사단협의회 등이다.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숙(화산동장)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엑티브시니어’의 삶을 살아 가시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관내 많은 기업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장기요양 사업을 운영하는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여러 기업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이 사회공헌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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