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화성한마음신협(이사장 김향기)이 전달한 후원금 300만원으로 11월 2일부터 3주에 걸쳐 화성시 주거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화성시 남부권역 중 우정, 장안, 향남지역에 각 1가구씩 3차에 걸쳐 화성한마음신협 임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하였다. 주거지원 대상자 어르신은 “곰팡이로 벽지가 다 벗겨지고 장판도 찢어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공사를 하고 나니 집이 훨씬 넓어지고 환해져서 새집에 들어온 것 같이 너무 좋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관장은 “집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장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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