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2022년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생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구직기술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생 40명이 참석했으며, 병점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1부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 이후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의 취업성공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2부 취업자 및 예비 취업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교육(노무사 현일섭) ▲3부 “10년 어려지는 동안 피부”라는 주제로 괄사 마사지를 통해 자기관리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 최○○은 2022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후, 현재 동탄4동 사무소에서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화성새일센터 집단상담의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회복된 자신감이 취업성공에 결정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연계하여 노무컨설팅, 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과 역량 개발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로, 지속적인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수료 이후에도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네트워킹을 확대 및 유지하고 있다.

한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의 경력단절로 위축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지원제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여성 구직자들과 구인업체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