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폐기물 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환경미화원 등은 향남읍 언덕마을LH 18단지 아파트에 거주중인 지역주민을 찾아 폐기물 처리와 방청소는 물론 집 내부 소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의 대상자는 허리 디스크가 심해 일상생활이 곤란한 상태로 거실에 쓰레기를 쌓아 놓아 청소 및 소독 등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오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완 향남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