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노인대학이 14일 제40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와 격려사, 입학생 선서 등이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앞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취미생활, 건강관리, 인문학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에서 배움의 기쁨과 관계의 즐거움을 넘치게 담아 졸업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희망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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