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창주)은 화성시 청소년시설과 연계하여 ‘행복나눔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한다. 사회·문화적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조성 및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행복나눔 스케이트 교실에서는 안전교육부터 시작해 스케이트 기본자세, 중심잡기, 걷기 등 기초 동작 위주로 강습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4월 8일(토) 처음 진행된 행복나눔 스케이트 교실에는 약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처음에는 넘어지기도 하고 무서워하는 청소년들도 많았지만 기본 자세를 배우고 연습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얻었고, 자유스케이팅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 종목인 스케이팅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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