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18일 YBM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2023년 제1차 복지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화성시 사회복지를 위한 ESG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ESG 경영선포식과 강연 및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화성시민, 사회복지 분야 민·관 기관장 및 사회복지 종사자,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사회복지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ESG 경영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포럼 주제발표는 경기복지재단 디딤돌 경기센터 이상찬 센터장이「ESG와 지속가능한 사회사업: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과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뉴질랜드 매시대학 Lynsey Marie Ellis 교수 논문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사업을 위한 사회복지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에서는 박양근 교수(前 교통대학교)를 좌장으로 김소영 부회장(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황성진 대표(쏘셜공작소), 김연은 관장(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화성시 사회복지 ESG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앞으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시 사회복지분야 ESG 경영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화성시 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 포럼을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