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대표이사 임선일) 마을동아리 ‘바느질놀이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탄8동에 위치한 미혼모, 미혼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러브더월드’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앞치마를 기부했다. 서연이음터 마을동아리는 이음터와 함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동아리를 발굴하고, 각 동아리의 필요에 맞는 맞춤 지원을 통해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예산지원 마을동아리 15팀, 대관지원 마을동아리 11팀으로 총 26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미싱을 주제로 한 마을동아리‘바느질놀이터’는 바느질 기술을 향상시키며 작품 전시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마을동아리 활동이 단순히 취미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같이 선순환 형태로 흘러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마을동아리를 발굴하고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이음터를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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