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더 많은 중증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이송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제3차 중증외상 구급 품질 향상 워크숍 과정 중 김성국 구급대원이 발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병원 전 단계의 중증외상환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청과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조사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최하였다. 중증외상 환자 품질 향상을 위한 사례를 경기도 소방 대표로 화성소방서 김성국 대원이 발표를 통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후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이 진행되었다. 소방청·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하는 “중증외상 품질관리 워크숍”은 그동안 중증외상 전문가 및 현장 구급 대원 상호 간의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중증외상환자에게 요구되는 전문 처치와 이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평소 묵묵히 구급 대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김성국 구급 대원의 현장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급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