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고등학교, 통일 관련 굿즈 판매 총 수익금 탈북민 지원 사업에 기부학생들에게 6.25 전쟁을 기억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통일 한마음 프로젝트’를 진행통일 한마음 프로젝트’과 관련하여 통일 관련 굿즈 판매하여 총 수익금 탈북민 지원 사업에 기부
와우고등학교(교장 고기윤)는 9월 4일 통일 관련 굿즈를 판매하여 발생한 총수익금 44만원을 탈북민 정착지원 사업을 돕는 화성시 자원봉사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와우고등학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학생들에게 6.25 전쟁을 기억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통일 한마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재 북한이 처한 다양한 상황과 통일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탐구하도록 하였으며, 8월 26일, 27일 이틀간 자체적으로 고안한 디자인을 반영한 통일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수익금 활동을 하였다.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팀장 이현주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탈북민이 1,400여 명 정도 된다. 학생들이 탈북민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기부금을 탈북민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우고등학교 교장 고기윤은 “학생들 스스로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여 의미 있는 기부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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