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과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사장 윤서영)은 9월 4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상호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발전적 운용 및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존엄한 삶의 가치 정립을 위한 웰다잉 문화조성 ▲소통과 신뢰 중심의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 사업 적극 홍보를 통해 올바른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아실현 및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적 관계를 쌓아가기로 협의했다. 열린공동체 다원은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며 따뜻한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젼 아래 특화프로그램 연구 · 개발 및 지역민의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문화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 윤서영 이사장은 “건강한 삶에 이어서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하는 웰다잉 문화를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앞으로 다원은 어르신들과 삶을 성찰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고 평온히 함께하는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본 협약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도 올바른 웰다잉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 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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