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0월 25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어르신을 위한 동반자로 걸어온 남부노인 복지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이다현 복지사에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꿈을 꾸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다만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며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어르신 분들이 꿈을 펼치는 열정에 박수를 드리며 남부노인 복지관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가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2009년 화성시 최초로 개관한 종합사회 복지관으로 치매노인과 돌봄가족 지원 업무협약, 행복나눔 푸드뱅크, 난방취약 계층 난방유 지원 등 어르신에게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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