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철 의원, 학생 통학로 확보 “학교부지 활용” 제안김회철 의원, “단 한명의 아이의 안전도 포기하면 안된다”고 강조적극 행정, 학교담장 및 화단 부분을 활용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13일 부천교육지원청과 김포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앞 안전한 학생 통학로 확보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학교앞 학생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학교는 적극 행정차원의 검토와 학교부지 일부를 활용해서라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김선복 부천교육장은 “관내 6곳의 학교가 학생 보행로 미확보 학교”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고 학교담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리 김포교육장은 “보행로 확보를 위해 학교 울타리와 화단 부분을 활용하는 계획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 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회철의원은 부천, 김포지역 보차도 분리 공사전후 사진을 행감장에서 비교 설명하며 “관심을 가지면 바뀔수 있다”며 “단 한명의 아이의 안전도 포기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의원들에게 요구할 사항은 요구하고, 구체적인 연도를 정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달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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