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에서는 지난 4월 8일(월), 노인문화사업의 일환으로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시니어 풍물단’의 창단식이 진행되었다.
‘시니어 풍물단’은 희망화성포럼의 후원으로 창단되었으며, 전통 국악활동 합주를 통해 동년배간 공감대를 향유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원들은 경기국악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정기 교육과 연습활동을 통해 기량을 키우고, 신명나는 전통가락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풍물단에 참여한 단원은 “이웃들과 함께 전통 국악을 연주하고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 단원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희망화성포럼 최영태 회장은 “시니어 풍물단의 창단을 축하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어르신들이 풍물단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도록 복지관이 함께 하겠다. 재능나눔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화합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화성포럼은 관내 기업인 모임으로 구성되어 60여곳 이상의 회원사 연대 및 기업활동 지원, 사회공헌 참여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실천을 통해 기업인들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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