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대학교육, 화성시 내 ESG 실천기업 견학 프로그램 진행지속가능발전대학교육으로 수원대학교 경상대학 학생 81명, ㈜한강식품·수퍼빈㈜ 견학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수원대학교 경상대학이 손을 잡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의 확산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대학교육-지속가능발전과 ES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이다.
15차시로 진행되는 강의 중 현장체험 워크숍의 일환으로 5월 20일, 5월 27일에 걸쳐 ‘ESG 실천 기업 견학’을 진행했다.
81명의 대학생들이 화성시 내에서 ESG를 실천하고 있는 ㈜한강식품과 수퍼빈㈜에 방문하여 ESG 경영의 사례와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강식품은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 기업으로 동물 복지 도계시스템 도입,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ESG 경영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수퍼빈㈜는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재활용 공장으로 전국에 스마트 쓰레기통 ‘네프론’을 보급해 실생활에서 나오는 플라스틱이나 캔을 수거하여, 화학 기업들에 판매하는 플레이크로 재가공하는 ESG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용근 상임회장은 “수원대학교 학생들이 화성시 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방문하여, 지속가능발전과 ESG를 실천할 방법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수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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