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가무악 공연 ‘별의별굿 삼고삼색’이 오는 13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별의별굿 삼고삼색’은 올 한 해의 액살을 풀고 모두의 안녕과 회복을 기원하는 전통 가무악 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 전라북도 무형유산 부안농악, 전라남도 무형유산 곡성죽동농악의 이수자 및 전수자들이 출연하여 영호남 풍물 교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당밟이 소리인 ‘치국풀이’를 시작으로 지역별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70분간 펼쳐진다.
특히, 2024년 화성예술활동지원에 선정된 ‘별의별굿 삼고삼색’은 관객을 한데 모아 객석에서 또는 무대에서 공연을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놀이집단 얼마당 임경진 대표는 “이번 ‘별의별굿’ 공연을 통해 전통 가무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