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지사장 오세민)의 지원으로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은 지난 11월 14일(목), 동탄목동초등학교에서 ‘걸을땐, 안전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초등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탄목동초등학교 외 3곳에서 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10여명이 안전보행 수칙과 교통질서 준수를 촉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 대책으로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 제한’, ‘교통신호 준수 및 무단횡단 금지’, ‘친구들과 도로 앞에서 장난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스스로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보행 중 핸드폰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를 전달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는데 힘썼다.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류OO 어르신은 “교내 교통지도활동을 하면서 보행 중에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위험한 상황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며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가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은 동탄4동~9동 내 초등학교 하굣길 교통지도활동을 올해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