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한 기배만성질환관리실을 개강했다. 중풍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집중관리교실은 만성질환자, 비만환자 및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비약물관리 프로그램인 보건교육, 영양관리, 운동 지도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집중관리교실’과 ‘비만 탈출교실’을 연중 운영된다. ‘만성질환 집중관리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환자 및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13주간(연중 3회) 월요일은 그룹운동과 보건교육, 수요일은 그룹운동과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진행되며 지난 3일 개강했다. 4일 개강한 ‘비만탈출교실’은 체질량지수≥25㎏/㎡이상 비만자를 대상으로 월·수요일 주 2회 13주간(연중 3회)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지도, 영양교육 및 식사일기 관리가 함께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기배 만성질환관리실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당뇨, 고지혈증검사, 기초체력측정, 만성질환 및 비만관련 설문지 작성 후 결과 상담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CV Risk)를 평가해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무료) 가능한 ‘기배 만성질환 집중관리교실’과 ‘기배 비만탈출교실’은 연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