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정보화마을을 시민들에 게 알리기 위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의 정보화마을’ 사진전시회를 2월말까지 시청 로비와 관내 문화센터 등에서 개최한다. ‘2014년 경기도 정보화마을 사진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2점을 포함해 방문객들의 즐거운 체험활동 순간을 담은 사진 30점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청 로비 전시회에 이어 유앤아이센터(23~24일), 동탄복합문화센터(26~27일)에서도 시민들을 만나다. 현재 화성시에는 2002년 문을 연 제부모세 정보화마을을 비롯해 8개의 정보화마을에서 다양한 농촌과 어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006년 가시리마을이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안전행정부 장관 기관 표장까지 매년 수상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 마을에 모두 7만 1천여명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가 다녀갔다. 이는 2013년 6만 4천여명 대비 10% 증가한 수치며, 체험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해에만 모두 6억 1천여만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 시는 내년 중학교 교육과정으로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기반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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