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도시민의 생산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도·농 한마음 원예스쿨’을 25일 개강했다. 도시민 170명이 참가하는 원예스쿨교육은 사전 신청 받아 25일 동부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동탄1․2․3동에서 모두 25회에 걸쳐 호접난 심기, 접시정원, 다육식물, 수경식물 심기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 지원과 화훼작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원예식물 재배 교육과 여유로운 녹색공간을 창조한다는 기쁨으로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스쿨을 통해 시민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아름다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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