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4월 완공..., 문화․복합시설로 지역 주민 기대 커 화성시 진안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진안동 다람산공원에 건립되는 진안도서관 기공식이 지난 28일 진행됐다. 진안도서관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1,56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31㎡으로 지하1충,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지하층에 기계실, 전기실, 보관서고 등이 들어서며,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동화구연실이, 2층과 3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자료실을 비롯해 학생열람실, 일반열람실, 디지털자료실, 4층에는 지역주민들이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강당, 문화교실, 휴게실이 들어선다.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됐으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신ㆍ재생에너지(지열)를 적용ㆍ도입했다.시 시설공사과는 “문화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시설도 설치해 지역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 건축물로 설계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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