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역 내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 흡연예방, 영양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은 방학기간 동안 맞벌이 부부 자녀들에게 급식 대신 식사를 제공하는 ‘LH 엄마손 밥상’과 봉담 내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서 진행된다. 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해 보살핌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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