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은 제28회 노인의날을 맞이하여 2024년 노인의날 기념행사 ‘사랑드림’을 개최했다.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지역주민 3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어르신, 후원자, 봉사자, 종사자 등 6명에게 감사 표창과 함께,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인 ㈜헤아림컴퍼니의 건강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으로, 어르신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을 통해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어르신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노인의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공연을 통해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숙 관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금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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