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브리핑] 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시민과 소통하며, 100만 인구 특별시 기반 다지겠다"100만 인구 특례시에 걸맞는 사업 발굴 추진100만 특례시 TF를 발족해 100만 특례시에 부여되는 권한 행사 준비
정명근 화성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출입기자 대상으로 2023년 신년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정시장 신년인사와 각국 사업 담당 국장의 주요 사업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 되었다. 정명근 시장은 취임 후 6개월의 소회와 2023년 화성시장이 법정사무, 당연히 해야할 사무 외에 우리가 중시 여겨야 될 것 들에 대해 설명했다. 정명근 시장은 "취임 200일째다. 작년을 돌이켜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건이 박병화 건이다. 근본적으로 박병화 건에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기반을 올해는 꼭 만들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지난주에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박람회에 다녀왔다. 기업인 50여명이 참가단으로 같이 다녀왔는데,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업인들을 대규모로 모시고 간것은 우리 화성시 뿐이였다. 그만큼 우리 화성에는 기업이 많은 첨단 산업도시이다를 부각시키고 돌아왔다." 말했다. 2023년 화성시는 ▲공사현장 및 산업현장 안전 대책 강화 ▲100만 인구 특례시 도시에 걸맞는 사업 발굴 추진 ▲4개 구청 설립 ▲지속 발전 가능한 화성으로 기반 강화 ▲균형발전 위원회 발족 ▲세계적, 국내적 유명한 대기업 유치 ▲스타트업 육성 ▲4기 신도시 추진 등을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우리시 인구가 작년 12월 중순 통계로 97만명 정도된다. 올연말 또는 내년초에는 100만명 시민의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행정 조직을 갖추고, 100만 도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겠다. 또, 100만 특례시 TF를 발족해 100만 특례시에 부여되는 권한을 행사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겠다. 현재 우리 화성시는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시정 연구원도 준비해서 체계적으로 100만 시대의 기반을 다지겠다." 말했다. 16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는 4가지 안건으로 주요 정책 사업도 소개 되었다. 화성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97만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민생경제산업국 주요산업 ▲화성시 서해안 관광시대 개막, 서해안 황금해안길, 관광 동맥 구축사업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내부 순환도로망 구축, 해안경관도로 조성, 안전한 보도 설치, 자전거 도로 조성) ▲광역버스, 시내·마을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확충 에 대해 사업 담당 국장의 설명과 질의도 이어졌다. 세부적으로는 97만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민생경제산업국 주요산업에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지원 사업, 중소 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이 소개되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올해 사자성어는 '혁고정신' 이다. 오래된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것을 추진한다는 의미이다. 그동안 잘못된 행정 관행, 규제, 습관 등은 과감하게 버리고 적극 행정, 올바른 행정을 추진하겠다. 명실상부 우리 화성시가 시민들이 시의 발전을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 될수 있게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도 시민과 함께하는 남다른 소통행보를 약속했다. 그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28개 읍면동에서 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며, 권역별 현안 시정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16일 동탄8동, 동탄7동, 동탄6동 시민들과 신년인사회를 진행했으며 ▲17일 동탄5동, 동탄4동, 동탄2동, 동탄1동, 동탄3동 ▲18일 양감면, 항냠읍, 정남면, 팔탄면 ▲19일 매송면,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25일 장안면, 남양읍, 비봉면, 새솔동 ▲26일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우정읍 ▲27일 반월동, 병점 1동, 병점 2동, 진안동 순으로 화성 28개 읍면동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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