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 다목적실에서 화성 서부권 시민들과 현안사업 공유에 나섰다.
화성시는 각 권역별로 시민들의 관심 현안과 지역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권역을 나눠서 소통하고자 6개 권역으로 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그런 정책을 추진하며 열린 시정을 하자고 하는 정시장의 뜻을 담겨 있다.
이날 진행된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는 남양읍·배송면·비봉면·마도면·송산면·서신면·새솔동 시민들 대상이며, 6개 권역 설명회 중 3번째 권역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도 많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정 영상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주민들의 관심 안건을 비롯해 현안 진행 사항에 대해 해당 국과장이 설명하고, 설명 후 시민들의 질의응답 후 시민들과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