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1층에서 개최된 ‘2023년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참여 인원수 제한이 해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화성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 보호 및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공동체 문화에 이바지 한다. 특히 화성시 장애인 복지 역사를 기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신미숙 경기도의원, 이홍근 경기도 의원, 이은주 경기도의원,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이해남 교육복지 위원장, 공영애 의원, 김미영 의원, 송선영 의원, 이계철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관련 기관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체장 및 장애인과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의 사물놀이패 ‘덩더쿵패’와 (사)한국농아인협회 화성시지회의 수어공연 및 장애인단체장들의 수어공연을 시작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 되었으며, 1부는 ▲식전공연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인권선언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합창 ▲폐회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정하영 사회로 ▲오프닝 ▲경기민요(장애인연맹) ▲동화(뇌병변) ▲레크레이션 ▲초대가수 (주병선)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로잉머신 체험, 레이저사격 체험 등 체험부스가 준비되었고, 단체 및 시설 기관 홍보부스 및 네일아트,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로 행사의 풍성함을 제공했다. 특히,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 3곡 ‘함께 걷는 길’, ‘바람이 불어오는 곳&네꿈을 펼쳐라’, ‘누이’ 등은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화성시는 지난 20여 년 시 승격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최고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도 전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시장은 "오늘 이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우리 사회에 아직 남아있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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