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10월 25일(수)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노년의 삶을 바꾸는 시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꿈꾸며 보낸 15년과 새로운 15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행사는 복지관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초대장 전달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이지은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내빈소개, 공로상 표창(특별공로상, 화성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 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상)진행, 15주년 기념 영상 송출, 후원금 전달식, 복지관을 대표하는 화성남부 시니어 King&Queen 2기 모델과 함께하는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그동안의 노래 실력으로 상 받은 수상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 미스트롯&미스터트롯, 푸짐한 생일상과 행복 먹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진 관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복지관과 함께하여 주신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금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의 행복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2008년 화성시에서 최초로 설립하고 평안밀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으로 만여명의 회원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 지역복지, 기능회복지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 및 운영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관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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