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을 앞두고 1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 대표축제로 이색적인 요트 승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 이다.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3일간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최초로 야간 승선체험이 진행되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낮부터 밤까지 배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확대되었다. 해상 케이블카와 제부 마리나를 연계한 독살체험, 어촌마을체험, 요트 승선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수상 스테이지 공연을 즐길수 있는 전국 최초의 해상 파티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뱃놀이 축제하면 빼놓을 수없는 '바람의 사신단 시민댄스 퍼레이드', 대중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연계·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임종철 부시장과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화성도시공사,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전곡항을 시작으로 행사장을 연결하는 제부도 주요 도로를 살피며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행사장 구성,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행사장 일대를 사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 규제가 해제되고, 재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우려와 기대가 되는 상황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편의시설 및 행사장 부대시설 등 축제 준비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뱃놀이축제는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 라고 말했다.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100만 특례시 해양레저 관광 도시로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승선 체험과 야간 뱃놀이 등 프로그램을 강화해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신청은 축제 당일 현장 구매 가능하며,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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